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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뼛속에 부는 바람  
 



■ 책소개
배재대 경영학 교수로 재직중인 저자의 첫 시집. 68년 동인지 활동 이후 30년 넘게 써온 시작업을 정리했다. 성경과 신화의 상징을 통해 현실을 해석하는, 종교적 색채의 시와 자연 찬미적인 시 작품 수록.

저자소개
김철교
2001년 봄 기독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었으며, 가을엔 창조문학 수필 신인상을 수상했고, 2002년 봄에 수필집 「사랑나무 숲에서 부자꿈꾸기」를 발간했으며, 여름에 시문학 신인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.

목차
1. 뼛속에 부는 바람
어느 장손의 뼈/ 겨울 산/ 수덕사에서/ 가야산의 꿈/ 흰 사슴의 춤/ 달빛 비문/
모를 때우시는 할머니/ 할미꽃 전설/ 단군 할배의 미소/ 헛기침하는 산/
청학동의 새벽/ 단소를 불면/ 뱀사골 이무기/ 지리산 아낙의 편지/ 산 노인 이야기

2. 도시 비둘기
도시 비둘기/ 우리들의 재경이/ 이방인/ 아파트의 십자매/ 박꽃이 필 때/
포항의 겨울/ 슬픈 화음/ 흰돌과 검은 돌만 있는/ 목동 무지개/
꿈은 고목나무에서도 꽃을 피우고/ 가벼운 발걸음이고 싶은/ 고속도로/
가을 햇살은/ 라이너 마리아 릴케에게

3. 달빛나무
경주의 밤/ 추백소/ 비취/ 사슴꽃/ 들국화/ 그대와 나의 노래는/ 용녀의 치마폭/
한약 봉지/ 편지/ 화단가에서/ 겨울, 어머니/ 입동/ 눈 내리는 계절/
가을 들녘의 고요/ 여름 바다

4. 차창에 비친 전설
사막의 전설/ 스핑크스의 눈물/ 베드윈 처녀/ 노부부의 사진첩/ 히말라야 만년설/
이무기들의 꿈/ 포장마차 말발굽소리/ 상하의 선/ 에스키모의 설움/ 파리의 연가/
루이의 호령/ 누워 계신 부처님/ 아람코의 금요일

5. 빛의 나라
시내산의 일출/ 기도원의 오후/ 어부를 깨우는 음성/ 지하묘지에 있던 천국/
울고 있는 감람나무/ 풀꽃/ 아라비아의 꿈/ 빛의 나라/ 달빛 축제/
우리들의 야곱 1 <서시>/ 우리들의 야곱 2 <황토사막의 첫울음>/
우리들의 야곱 3 <시대의 교차로에서>/ 우리들의 야곱 4 <어미의 마음>

<시평설> 확고한 바탕 위에 이루어진 아름다운 시 - 이성교(시인, 성신여대 명예교수)